목련 꽃

4월의 목련꽃은..

러시아의 미술가 곤차로바가 세르게이 댜길레프 극단의 발레 공연 무대의 장식을 위해서 1916년 부터 스페인 이라는 나라에 잠시 머물렀다고 한다.

그곳에서 그녀가 부채, 아몬드 꽃, 목련 등 을 화폭에 많이 담았다고 한다. 

이것은 스페인 사람들이 열광했던 것들 그리고 스페인 사람들에게 익숙한 것들 이었다.

활기차게 뻗은 진한 색깔의 나뭇가지에 하얀색의 목련꽃이 피어올라 푸른 하능리 창백하게 물든다.

이것은 목련들 이라는 그림에 대한 이야기이다. 

문득 책상위에 올려진 이 그림을 보고 이 이야기를 적어보았다. 

새로운 블로그를 개설한 기념 첫 글을 그적여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