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소개합니다. 이야기를 전개해가는 주인공격인 주요 인물들과 그 주요 인물들 주의의 인물들의 성격과 활약상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분석해 보겠습니다. 아랫부분에는 이들의 관계도를 펼쳐 보겠습니다.
굿파트너 주요 등장인물
차은경 변호사
이 드라마의 만능 변호사이자 이혼 전문의 지존!
그녀는 대형 로펌 대정의 파트너 변호사로서,
17년 차 이혼 전문가입니다.
그녀의 존재 자체가 미디어와 채널을 넘나드는 살아 있는 광고판이라 할 수 있죠. 강연, 방송, 상담까지, 그녀는 하루 24시간을 72시간처럼 활용해 전 국민에게 이혼의 모든 것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 효율과 완벽을 추구하는 차은경, 그 인간적인 면모는... 그야말로 '까칠함의 정점'.
그녀는 시간의 중요성을 중시하며, 변호사로서는 존경받지만, 인간으로서는 직설적이고 까다로운 성격으로 부하직원들 사이에서 퇴사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요즘 애들은 다 약하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그저 현대 직장 문화와는 맞지 않는 듯하죠.
그런 차은경의 평온한 세상에, 신입 변호사 한유리가 덜컥 들어오게 됩니다. 유리는 감정적이고 오지랖 넓은 성격에, 수익성 제로에 가까운 경력을 지니고 있죠. 차은경은 처음부터 유리가 일으킬 문제들에 대해 걱정하며, 그녀의 미래를 밝게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유리의 비밀을 들키게 되면서, 차은경의 인생 계획이 첫 번째로 휘청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이 모든 게 정답처럼’ 정해져 있던 그녀의 계획이 무너지고, 예기치 않은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죠.
결국, 차은경은 자신의 이혼이 이렇게 복잡할 줄 몰랐던 일에 대해 놀라며, 유리가 자신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 드라마에서 차은경의 변호사로서의 능력과 인간적인 갈등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해 봅니다.
한유리 신입 변호사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법률 천재!
대형 로펌의 기업팀에서 중대한 분쟁을 조율하며 멋진 변호사가 되길 꿈꿨지만,
그녀의 인생은 첫날부터 깜짝 놀랄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입사 첫날, 유리는 회사의 이혼팀으로 배정되며 꿈과는 거리가 먼 현실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녀는 대정이라는 명문 로펌의 상징과, 스타 변호사 차은경의 존재를 믿으며 참고 견디려 했지만, 기대는 물 건너가고 정작 유리에게 은경은 ‘성격 최악의 상사’로만 보일 뿐입니다.
‘수익만 좇는 변호사’가 되어버린 은경을 바라보며 유리는 정의감 넘치는 마음과 과몰입하는 성격으로 매일 씨름합니다.
은경과의 끊임없는 충돌 속에서도, 유리는 자신만의 변호사 기준을 확립해 나가며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은경의 뜻밖의 비밀을 목격한 유리는 그녀에게 마음이 쓰이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 은경과의 관계에 대한 예기치 않은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결국, 우연한 사건들을 통해 유리는 자신이 꿈꾸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굿파트너’로 성장해 나갑니다. 법정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싸움과 함께, 유리가 보여줄 인간적인 성장 이야기, 기대해 봅니다.
정우진 변호사
대정 로펌 이혼 2팀의 든든한 파트너 변호사.
41세의 나이에 다채로운 법적 경험을 자랑하는 인물입니다. 한때 냉철하고 직설적인 선배 변호사 차은경의 제자로서, 변호사로서의 기본기를 쌓았던 그는 이제 완벽한 파트너로서 이혼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우진은 이혼 사건을 부수적인 업무로 시작했지만, 그 자신만의 독립적인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는 대표변호사의 계획과는 어긋나는 일이었지만, 우진은 언제나 은경의 조언과 지원을 받으며 그녀의 인간적, 전문적 면모를 깊이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의 성격은 부드럽고 진중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리더십을 발휘하여 갈등을 중재하고, 이혼팀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죠.
그의 역할 덕분에 은경은 큰 신뢰를 보내고 있으며, 우진은 은경의 유일한 비판자이자 브레이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정우진은 남을 챙기고 서포트하는 데 익숙해, 은경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면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그의 목표는 언제나 은경과 이혼팀의 든든한 굿파트너가 되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의 사려 깊은 성격과 무한한 신뢰가 더해져, 팀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정우진을 기대해 보세요!
전은호 신입 변호사
대정 로펌 이혼 2팀의 신입 변호사로서, 팀에서 유일하게 퇴사자 없는 ‘생존자’입니다!
29세의 나이에 상쾌한 성격과 감정 읽기의 달인으로, 팀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드는 데는 전문가랍니다.
심지어 막장 드라마를 즐기며 강철 같은 멘탈을 가진 은호는 이혼 변호사로서 제격인 캐릭터입니다. 입사 3개월 차의 신입 변호사지만, 은호는 한 단계 높은 선배인 유리를 지키기 위해 우진에게서 특급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유리와는 성격과 이념이 정반대인 듯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차이점이 오히려 매력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처음에는 안정된 가정을 꿈꾸던 은호에게 유리는 결혼과 이혼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 이해하기 어려운 상대였죠.
그러나 둘은 점점 더 가까워지며, 유리와 함께하는 시간은 은호의 칼퇴 후 계획을 잠시 미뤄도 괜찮을 만큼 소중해집니다. 두 사람은 함께 맥주 한 잔을 나누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고민 메이트’로 변해갑니다.
변호사로서 성공적인 경로를 걷고 있던 은호는 유리와의 시간을 통해 삶의 깊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진정한 ‘굿파트너’가 될 수 있는지, 누군가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정신없이 사건에 매달리면서도 진정한 파트너십을 배우게 되는 은호, 그의 변화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거예요!
김지상 내과의사이자 은경 남편
대정 로펌의 의료 자문을 맡고 있는 45세 내과 의사로, 사람 좋고 순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동네 병원에서 페이닥터로 일하며, 항상 남들에게 맞춰가는 데 익숙한 그는, 진취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은경에게 한눈에 반해 결혼에 빠져들었죠. 은경의 일에 대해 온갖 노하우를 자랑하는 그녀의 전문가다운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살림과 육아에서는 다소 서투른 그녀를 그마저도 사랑하고 응원해 왔습니다.
처음엔 가족을 위해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며 모든 게 괜찮다고 믿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희생이 점점 더 커지기만 했습니다.
은경이 상단에서 자신은 하단에서 점점 멀어져 가면서, 지상은 자신의 미래가 더욱 어두워지기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희생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인생을 찾고 싶다는 강한 욕망이 그의 마음을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지상은 더 이상 은경의 그림자에 머무르지 않기로 결심하며,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서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의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이야기와 갈등, 기대해 주세요!
최사라 실장
대정 로펌 이혼 1팀의 실장으로, 무려 10년 동안 차은경의 비서로 활약해온 베테랑입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탁월한 업무 처리로 까다로운 은경의 신뢰를 얻어 법률 서면 보조 실장 자리까지 승진한 사라, 그녀의 열정은 그야말로 빛나죠!
해남에서 자란 사라는 서울과 안정된 가족에 대한 동경이 가득했습니다.
그런 꿈을 쫓아 대도시에서 멋진 커리어우먼으로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성취감을 맛보는 것이 그녀의 에너지와 자부심의 원천이었습니다.
사라는 은경을 바라보며 자신의 워너비로 삼았고,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의 순수한 열정은 질투와 열등감으로 변해가고, 그녀는 은경의 위치를 대체하려는 강한 욕망을 품게 됩니다.
열등감과 질투로 가득한 사라의 심리적 변화를 지켜보는 재미와,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기대해 보세요!
은경의 주변인물
김재희(은경과 지상의 딸)
은경과 지상의 딸
13세, 부모님 차은경과 김지상 덕분에 이미 남다른 성숙함을 지닌 소녀입니다.
은경의 재능과 지상의 감수성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재희는 똑 부러진 모습과 깊은 내면을 자랑하죠.
엄마 차은경이 바쁜 일에 치여 사느라 함께하는 시간은 적었지만, 아빠 김지상과의 시간은 풍성했습니다.
친구들의 엄마들과는 사뭇 다른 은경의 역할에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지상으로부터 넘치는 사랑과 은경의 탄탄한 경제적 지원 덕분에 재희는 행복하게 자랐습니다.
또래들보다 한 수 위의 야무짐과 깊이 있는 사고를 지닌 재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대정로펌의 주요 인물들
오대규
대정 로펌의 대표
변호사가 한 명도 없던 시절에 날아온 사건들의 홍수 덕분에 대정을 안정적인 자리로 올려놓은 전설의 인물입니다.
처음에는 운 좋게 개업과 동시에 사건이 폭주하면서 대정의 기초를 다졌죠.
그는 평판을 중시하며, 자신이 올려놓은 권위와 위치를 늘 높이려고 애쓰는, '권위의 아이콘'입니다.
늘 권위적이고 무게 잡는 그의 태도는 전형적인 대표님의 모습 그대로죠.
대규 대표의 독특한 매력과 비범한 스타일을 통해, 법조계의 진면목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안 과장
대정 로펌 이혼 2팀의 비서 중에서 나이와 경력 모두를 자랑하는 베테랑입니다.
그녀는 법률 사무소 내에서 일어나는 소문을 가장 빠르게 캐치하고, 또 가장 빨리 퍼뜨리는, 말하자면 소문계의 '하이퍼링크' 역할을 하고 있죠.
그녀의 눈치는 남다르고, 대정의 모든 비밀과 속사정을 꿰뚫고 있는 ‘비밀 주머니’와도 같습니다.
한마디로, 안 과장이 없는 법률 사무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에요!
비서로서의 탁월한 능력과 함께, 소문을 전파하는 ‘속삭임의 마법사’ 안 과장의 매력을 만나보세요!
유리의 주변 인물들
김경숙
유리의 엄마
인생의 가장 큰 롤모델이었던 남편과의 이혼을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인물입니다.
그 전환점에서 인생의 내비게이션이 엉망이 되어버린 그녀, 하지만 그녀의 강한 의지는 빛을 발합니다.
고등학생 딸 유리가 자신에게 피해를 입을까 봐 가정을 지키려 발버둥 치던 중에도, 김경숙은 슬픔을 뒤로하고 유리에게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썼죠.
이제는 그녀의 슬픔이 아닌 사랑으로 유리를 감싸는 매력적인 엄마입니다.
늘 미소를 잃지 않고, 유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숙의 진솔한 감정과 따뜻한 사랑을 확인해 보세요!
한명종
유리의 아빠로, 이윤건이 매력적으로 연기하는 캐릭터입니다.
이 분의 인생은 마치 복잡한 드라마 한 편을 방불케 하는데요!
한명종은 평범한 회사원이던 중, 동료인 김 과장과 엉뚱한 불륜을 저지른 후 인생이 급변합니다.
유리의 엄마가 이혼을 거절하자, 이 분은 주저 없이 집을 나가 김과장과 동거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죠.
그의 선택은 단순히 삶의 방향을 바꾼 것이 아니라, 가족과의 관계까지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답니다.
이제는 자신의 새로운 파트너와의 '행복한' 동거를 이어가면서도, 가족의 잃어버린 조각들을 어떻게든 맞추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명종의 갈등과 혼란, 그리고 엇갈린 인생의 경로를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해주는 이 인물, 그의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
김희라
이진희가 맡은 매력적인 캐릭터로, 드라마 속에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제공합니다.
49세의 이 분은 흔히 '김 과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이야기의 긴장감이 한층 더해집니다!
김희라는 유리의 아빠와의 내연 관계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가 고등학교 시절 유리의 가족과 같은 동네로 이사한 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사실은 유리와의 심리적 게임을 시작하기 위한 계획이었습니다.
유리에 대한 오랜 앙심을 품고 있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뉘우침은 전혀 보이지 않는 뻔뻔함이 특징이죠.
희라의 등장으로 인해,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갈등이 뒤엉키며 드라마는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복잡한 감정의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강상주
김병춘이 연기하는 캐릭터로, 드라마 속에서 변호사계의 '선배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63세의 강상주는 전관 변호사로서, 과거 검사장 출신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합니다.
강상주는 변호사 사무실의 대표로, 자신의 명성을 더 높이기 위해 언제든지 "전투 모드"를 가동합니다.
사법연수원 시절, 같은 동기였던 오대규와의 경쟁에서 일확천금을 꿈꾸며 물불 가리지 않는 태도로 유명합니다.
그의 경력과 지략은 그야말로 상대를 압도하며, 드라마 속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킵니다.
강상주는 도전과 경쟁을 즐기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 인물입니다.
그의 출현만으로도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입니다. 변호사계의 전설을 만나고 싶다면, 강상주가 등장하는 장면을 놓치지 마세요!
홍준경
전진기 배우가 연기하는 캐릭터입니다.
60대의 재판장이고, 그는 수많은 재판을 다루기 때문에 매일 같은 재판 일상에 지쳐 있죠.
그래서 언제나처럼 덤덤하고 딱딱한 말투와 태도로 일관된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는 수많은 재판의 경력으로 현명하고 높은 식견을 갖은 소유자입니다.
높은 판단력으로 재판을 이끄는 모습은 모두의 존경을 살만한 부분입니다.
굿파트너 인물 관계도
위에서 알아본 인물들의 관계도입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인물들의 관계에 흥미로운 이야기가 추가되겠죠! 여러 면모를 보일 캐릭터들의 관계를 보고 시청한다면 좀 더 흥미 지진한 드라마 생활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굿파트너' 드라마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 아직 드라마의 초반부이지만 이야기의 중요한 맥락은 이미 전개에 접어들었습니다. 각 인물들은 한 가지 면모만 보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우리의 공감을 받으며 또는 비난을 받으며 극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와 각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님들을 항상 응원하고 기대하겠습니다! 위 사진과 내용들은 '굿파트너' 공식 홈페이지를 출처로 하여 재 해석, 가공하였음을 밝힙니다. 감사합니다.